(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홍 리 (Hong Ly) 기자 = 이번주 첫 거래일인 월요일 VN지수는 0.28% 하락하며, 1268.4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가 0.33% 상승하고, 일본 니케이 지수가 1.67% 반등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발생한 하락이라 더욱 뼈 아팠다.
지난주 금요일 0.77 포인트 반등하였던 베트남 증시는 오늘 3.56포인트 하락 마감하였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총액은 전일 대비 41% 감소한 12조 8990억동(한화 7천억원 상당)을 기록하였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는 2140억동(한화 48억원 상당) 규모의 순매수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FPT기업(FPT)과 모바일월드(MWG)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절반을 웃도는 19개 종목이 하락을 면치 못하였다.
세아은행(SSB)이 3.6% 하락했고, 빈콤리테일(VRE)도 2.6% 내렸다.
중소형주가 거래되는 HNX지수는 0.39% 내렸고, 비상장주식이 거래되는 UPCoM 지수는 0.04% 약보합 마감했다.
출처 : 베트남 코리아 타임즈(http://www.vietnamkoreatimes.com)